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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카메라

[마이크로포서드] 파나소닉 GX8 리뷰 구닥다리의 반격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는 새로운 기술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분야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GX8은 2015년에 출시한 바디이고 지금도 현역으로 충분한 성능을 가진 카메라입니다. 센서에서 오는 이득보다는 파나소닉에서 혜자스럽게 넣어 놓은 여러 가지 기능 덕분에 지금은 가성비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제가 마포에 입문하면서 여러 가지 카메라를 고려했고 파나소닉의 몇 가지 카메라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이 녀석만큼 만족스러운 녀석도 없다고 봅니다. 현재 40만 원 언더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매물이 없어 구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파나소닉에도 G9 같은 하이엔드 바디가 있지만 그건 풀프레임에 맞먹는 가격이라 제외하겠습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나에게 가장 적당.. 더보기
[마이크로포서드] 파나소닉 12-35 f2.8 렌즈 리뷰 파나소닉의 축복같은 렌즈 파나소닉, 특히 마이크로포서드에서 아주 좋은 성능의 줌렌즈를 나열하게 되면 Top5에 든다고 생각되는 렌즈입니다. 12-60 라이카렌즈와 비교가 많이되고 표준줌렌즈로 많은 선택을 받는 렌즈인데 실제로 써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진짜 괜찮은 렌즈이다. 12-60이 더욱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듦새부터 단단하고 부드럽습니다. 줌링은 고무로, 초점링은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저가의 마포렌즈와 다른 질감이 여기서 나오는데 너무 부드러워요. 시그마 30.4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마포에서는 이왕이면 가성비 렌즈로 구성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이질감이 크게 다가옵니다. 저가 렌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줌이나 초점링이 너무 싸구려 느낌이 난다. .. 더보기